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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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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표 보는법

관리자 2021-05-03 조회수 537

★ 물때표 

 

간조(干潮)와 만조(滿潮)
바다에는 하루에 2번씩 간조와 만조가 있다. 간조는 가장 낮은 물 높이까지 빠져나간 때, 썰물 끝 상태이며 만조는 이와 반대로 가장 높은 물 높이가 되었을 때, 밀물 끝 상태를 말한다.

조차(潮差)
만조와 간조시 해수면(海水面)의 높이 차를 말한다. 갯바위에 섯을 때 패류(貝類)가 군집하는 곳과 그렇지 않는 곳이 구별된다. 즉 만조선이 뚜렸하게 보이는 곳이 많으며 조차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조차는 한사리때는 크게, 조금때는 차이가 적다.

사리(大潮差)
음력 매달 보름(음력 15일)과 그믐(음력 30일) 날에, 조수(潮水)가 많이 들고 나는 데 이때를 사리 때를 말한다.

조금(小潮差)
사리의 반대 현상이다. 조차가 적은 날을 말하며 대개 음력 매달 8일과 23일에 있다.

월령(月齡)
달이 차고 기울고 하는 정도를 말한다. 음력 초하루부터 어느 때까지의 시간을 평균태양일수로 나타낸다.
일조부등(日潮不等) : 같은 날, 두 번의 만조 또는 간조의 높이가 서로 같지 않은 현상을 말한다.

삭망(朔望)
삭일은 음력 초하루, 즉 달이 거의 안보이는 날이고 망일은 보름때를 가리킴

평균수면
하루, 한달, 혹은 1년 동안 변화하는 해면의 높이를 평균한 것을 말한다. 

  

★물때(조석(潮汐))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다 속에 잠겨있던 수중여가 해면 위에 나타나 점점 그 모습이 커진다든가 또는 그 반대로 수면 위에 보였던 간출여가 바다 속으로 잠겨가는 것들은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다. 이와같이 해면은 잠시라도 일정한 수준에 머물러 있지 않고 시각이 경과해 감에 따라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 이 움직임은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하여 일어나는 것이지만 주로 천체(天體), 즉 달(太陰)과 태양(太陽)에 의하여 유기(誘起)되는 해면의 주기적인 오르내림으로서 물때(潮汐)라고 부르고 있다. 

태양과 지구 그리고 달은 수십억년 전부터 규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지구는 태양의 주변을 돌고 있고 달은 또 지구 주변을 돌고 있다.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돌듯 달이 지구의 주위를 돌면서 인력을 작용시키며 그 시간은 달의 공전현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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